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멸종동물 도감위즈덤하우스 「이유가 있어서 멸종 했어요.」- 환경의 중요성, 제일 사람이 문제다? -책을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한가 있지만, 제목부터 관심을 확 끌어당기는 것은 고심보다 많지 않은 편이다. 요즘 읽어 본, 위즈덤하우스 「이유가 있어서 멸종 했어요.」 처럼. 생물종이 이 세상에서 자취를 감춘 슬픈 사연이 뭘까, 내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본다. 내가 아는 멸종생물 종이라곤 공룡과 메머드뿐이지만, 그 외에도 얼마나 수 없이 많은 동물들이 사라졌을까, 이 책을 통해 찾아보고 싶어졌다. 60종의 공룡의 한 종류인 마멘키사우루스, 도도, 표범을 닮은 것 같은 틸라코스밀루스, 코끼리같기도 한 플라티벨로돈, 지렁이+오징어를 닮은 것 같은 니포니테스, 스텔러바다소. 표지에 그려진 동물들은 아마도 지금 우리는 만나볼 수 없는 생물일텐데멸종이란, 하나의 종, 또한 무리가지구에서 영원히 모습을 감추는 일시작하는 말 중에서감수자인 이마이즈마 다다아키가원인과 이유에 대한 설명 전, 용어 설명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 놓았다. 봄군도 이해하기 쉬운 아가자기한 귀여운 그림체에 쉬운 설명을 곁들여서. 그런 뒤 이제야 본론, 멸종한 동물들에게 어쩌다 멸종했는지 몸소 물어 본다.결론부터 말감사하게도 이 책은 도감답게 생물종이ㄱ, ㄴ, ㄷ 순으로 색인으로 나뉘어져 있어 나중에라도 찾아보기 편리하다. 물론 수 없이 많은사람들 이름들이 생소하고 쉽지않다는 것은 혹은 다른 이야기지만 :)제목부터 확 끌어 당기는 책들은 십중팔구 재미있다. 「이유가 있어서 멸종 했어요.」 혹은한 예외가 아닙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이야기와 카더라~ 소식에 내 상상력이 더해지니 진짜 그럴까 싶다가도, 에이 설마 싶기도 하다가도. 그러면서도 작가 및 감수자의 의견처럼 '멸종'이라는 단어를 너무 심각하게 안타까움으로만 바라보지 말아야겠다 배운 시간이기도 했다. 물론, 환경의 중요성 혹은한 잊지 않아야겠다 다짐도 한다면서. 인간도 결국은 동물이자 생물이니 언젠가는 우리도..??사실, 멸종동물 원인은 사람때문이 아니었을까 막연히 상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작가 마루야마 다카시는 말한다. 인간의 기록한 역사이기에 그렇다고해서. 제대로 원인과 이유가 밝혀진 것은 극히 드물다고. 또한한 화석으로만 남아 있는 오래전에 살았던 동물들의 경우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갈린다고 한다. 다만, 이 책을 통해 이 세계와 동물에 대한 또한 다른 호기심으로 바라봐주면 고맙겠다고.앞서 네 가지 넓은 이유로 멸종동물을 소개했다면, 마지막은 억세게 운 나쁘지않은 살아남은 동물들 이야기를 들려준다.그림때문이었을까. 봄군의 관심을 제일 끈 생물은 로드하우대벌레. 오스트레일리아 로드하우섬에 살던이 벌레는 사람과 곰쥐의 습격으로 사라졌었는데, 어느 날 바다 건너 '볼스피라미드' 바위섬에서 발견되었다. 아마도 널빤지를 타고 바다를 건너서 살아남지 않았을까, 어쩜 뽀로로에 나오는 뚜뚜처럼 고래가 데려다줬을지도 모르고 :)이렇듯 다양한 생물들은 방심해서 사라졌다. 그들의 한은 어느 정도일까? 한 단락이 끝나자 소소한 콘서트가 열린다. 쉬어가기 ① 화석의 노래. '이별했지만' 노래 마멘키사우로스, 작사 룡감한 형제, 작곡 M드래곤. 뭘까. 이 노래를 아는 듯한 이 느낌은 :)자이언트 모아는 돌을 삼켜서 멸종했다?뉴질랜드에 살고 있던 자이언트 모아는 몸집이 넓은 아름다운 육상동물이었다고 한다. 다만, 이들은 이빨이 없어 돌맹이를 삼킨다음에 배 속의 식물을 으깨었는데, 이를 본 사람들이 뜨겁게 달군 돌을 던졌고, 자이언트 모아는 뜨겁게 달궈진 돌을 평소에도처럼 삼키고 말았던 거다. 즉, 몸집이 넓은 자이언트 모아의 고기를 얻기 위한 사람들의 사냥으로 이제는 영영 볼 수 없는 생물이 되었던 것!차례를 보자. 벌써 우리는 각양각색의 이유 중 몇 가지 굵직한 힌트를 얻었다.1. 방심해서2. 해도 너무해서3. 솜씨가 영 꽝이라서4. 운이 나빠서5. 멸종할 것 같았지만 멸종하지 않은 동물하자면, 「이유가 있어서 멸종 했어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제일 재미있게 읽을만하지 않을까 고심된다. 그림과 설명이 어렵지않아도 6세 봄군이 이해하기엔 다소 쉽지않다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도감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읽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동물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이 엄청 유효했다고 본다. 딱딱한 문장을 엄마가 읽어주는 것이 아닌, 동물들이 몸소 말을 건네는 식이다보니 더 집중이 되는 듯 하다 :)멸종의 이유는 가지각색 다양그러나, 크게 1) 지구 때문 에 2) 다른 생물 때문 에 갈등해 볼 수 있다. 각별히, 지구의 환경이 크게 변화할 때면 십중팔구 생물이 멸종하는데, 이를 '대멸종' 이라고 한다. 진짜 우연히 살아 남는 운 나쁘지않은 생물들이 살아남아 세대교체를 이뤘다고. 누가 세고, 누가 약한지, 따져보는 것은 다~ 부질없는 일!■멸종이유 베스트 3압도적인 1위.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2위. 경쟁자의 출현3위. 사람의 잘못 시작하는 말에서 설명하듯이, 멸종의 의미만을 놓고 본다면 참 슬프고 끔찍한 일일텐데, 역사라는 넓은 테두리 안에서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한다. 즉, 자연의 섭리이자 다음 세대의 진화를 위한 필연적인 사건일 뿐이라는 것! 다만 여기에는, '사람이 관여한 멸종'은 다르게 평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그 이유는 바로, 진화에 성공한 다음 세대의 동물이 태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란다.'자연이 일으킨 멸종'과 '사람이 관여한 멸종', 이 두 가지를 나누어서 고심해보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나쁘지않은 시간이 될 듯 하다., 어쩌다 멸종하게 되었을까?멸종동물과 10종의 살아남은 동물들 이야기를 들어보자 :)
'공존의 삶 > 멸종위기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종식물]멸종 위기 토종 삽살개 유전자 복제 기술로 2세 태어났다(⚈ε⚈) (0) | 2021.05.17 |
---|---|
(멸종공룡)또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공룡책을 좋아한다면 멸종동물도감은 어떤가요๑•‿•๑ (1) | 2021.05.17 |
[멸종동물]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구해 줘 북센스출판사 환경 플레이북\(۶•̀ᴗ•́)۶ (0) | 2021.05.08 |
Biologger 우리를 살려줘 멸종 위기에 처한 수생식물들\(۶•̀ᴗ•́)۶// (0) | 2021.05.08 |
<멸종공룡>6세1779 공룡 멸종은 층간 소음 때문이다(۶•̀ᴗ•́) (0) | 2021.05.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