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삶/멸종위기 동물

<멸종공룡>6세1779 공룡 멸종은 층간 소음 때문이다(۶•̀ᴗ•́)

☆Q|☞㉾㉿㏘sign☆ 2021. 5. 8.

 

마주이야기 교육에서는 특기 교육을 아이들 속에서 솟아 나오는 것으로 해요. 아이들 특기는 아이들 속에 있다가 겉으로 드러납니다. 아이들 특기는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특기를 가르치는 교육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특기까지도 죽게 하는 교육에요..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47)6세가 되니 다양한 예체능에 대해 고심하게 된다.아이는 일단 원에서 하는 발레를 배우고 있다.원에서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발레는 여아, 남아는 축구로 배정해두었다.이를 차차는​축구는 언제든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데,발레는 그렇지 못하다​는 논리로 당당히 수수 많은 여아들 속에서수업을 듣고 있다.​이렇게 상념하고 자신이 선택한 바라,내가 더이상 왈가불가 할 부분은 아닙니다.​그럼 체는 됐으니, 미술과 노래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미술은 집에서 엄마표로 해주면 된다고 그렇지만,사실 게으른 애미는 그마저도 잘 못해줬다.엄마가 못한다면 외주라도 줘야지.퍼포먼스 미술이나 여러 미술 활동에 대해 알아봤지만,아이들이 원에서 제일 자주 하는 활동이 미술 활동이 아닌가 싶다.​나머지는 노래이다.사실 노래은 내가 워낙 잘 모르는 데다가,클래식을 틀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내가 취미가 아니니 내가 못 듣겠어서 틀어주지 못했다.​​BBC에서 했던 셜록을 보고 홀딱 반해,혼자서 상념이 복잡하거나, 힘들 때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위안을 삼으면 좋지 않을까했는데 바이올린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보다피아노를 조금 배우고 넘어가는 게 나쁘지않다.고 해서,피아노를 고심 중이다.​그런데 이 대부분 것들이 결국은 차차가 원해야 가능한 것 아니겠는가?일단 다양한가 있고 장단점을 알려주고마음이 끌리는 걸 선택하라고 해야지.그 전에 제공해줄 수 있는 경제력부터 좀 키워야지..끙차...​실컷 놀고 밤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차차는 뜬금없이 떠오르는 걸 잘 이야기 하는 편인데,갑자기 화산 이야기를 했다.​응?​그러므로 들고 온 책.​

​나는 한국어로 된 물아저씨 책을 갖고 왔고,차차는 매직스쿨버스.이 책이 더 마음에 드나보다.읽어줘도 어차피 이해 못할 것 같아서(?)그림만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화산은 왜 공룡을 멸종시켰지?글쎄? 왜 멸종시켰을까?지구 밑에 마그마가 화가 나서 푸슉~ 올라와서 그래.마그마가 왜 화가 났어?공룡이 쿵쿵쿵! 하니까 그랬나봐.아하하하, 층간소음 떼문에 멸종했네?응, 공룡이 다닐 때 자꾸 쿵쿵쿵 하니까 마그마가 화가 나서 폭발했어.​​아놔 이렇게 웃길 일인가.층간소음이 이렇게 해롭어요., 여러분 ㅎㅎㅎ자기 전에 엄청 웃었다.​게다가 훈훈하게 영어 책인데도 읽어 달라고 하셔서읽어 드렸더니 들으시면서 잠에 빠졌다.​아침에 엄청 고생시키더니,이렇게 훈훈한 마무리를 ㅎㅎ고마워.​​#휘연#액션마음#마주이야기#차차일기#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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