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이야기 교육에서는 특기 교육을 아이들 속에서 솟아 나오는 것으로 해요. 아이들 특기는 아이들 속에 있다가 겉으로 드러납니다. 아이들 특기는 가르치는 게 아닙니다. 특기를 가르치는 교육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특기까지도 죽게 하는 교육에요..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47)6세가 되니 다양한 예체능에 대해 고심하게 된다.아이는 일단 원에서 하는 발레를 배우고 있다.원에서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발레는 여아, 남아는 축구로 배정해두었다.이를 차차는축구는 언제든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는데,발레는 그렇지 못하다는 논리로 당당히 수수 많은 여아들 속에서수업을 듣고 있다.이렇게 상념하고 자신이 선택한 바라,내가 더이상 왈가불가 할 부분은 아닙니다.그럼 체는 됐으니, 미술과 노래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미술은 집에서 엄마표로 해주면 된다고 그렇지만,사실 게으른 애미는 그마저도 잘 못해줬다.엄마가 못한다면 외주라도 줘야지.퍼포먼스 미술이나 여러 미술 활동에 대해 알아봤지만,아이들이 원에서 제일 자주 하는 활동이 미술 활동이 아닌가 싶다.나머지는 노래이다.사실 노래은 내가 워낙 잘 모르는 데다가,클래식을 틀어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나,내가 취미가 아니니 내가 못 듣겠어서 틀어주지 못했다.BBC에서 했던 셜록을 보고 홀딱 반해,혼자서 상념이 복잡하거나, 힘들 때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위안을 삼으면 좋지 않을까했는데 바이올린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보다피아노를 조금 배우고 넘어가는 게 나쁘지않다.고 해서,피아노를 고심 중이다.그런데 이 대부분 것들이 결국은 차차가 원해야 가능한 것 아니겠는가?일단 다양한가 있고 장단점을 알려주고마음이 끌리는 걸 선택하라고 해야지.그 전에 제공해줄 수 있는 경제력부터 좀 키워야지..끙차...실컷 놀고 밤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차차는 뜬금없이 떠오르는 걸 잘 이야기 하는 편인데,갑자기 화산 이야기를 했다.응?그러므로 들고 온 책.
나는 한국어로 된 물아저씨 책을 갖고 왔고,차차는 매직스쿨버스.이 책이 더 마음에 드나보다.읽어줘도 어차피 이해 못할 것 같아서(?)그림만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화산은 왜 공룡을 멸종시켰지?글쎄? 왜 멸종시켰을까?지구 밑에 마그마가 화가 나서 푸슉~ 올라와서 그래.마그마가 왜 화가 났어?공룡이 쿵쿵쿵! 하니까 그랬나봐.아하하하, 층간소음 떼문에 멸종했네?응, 공룡이 다닐 때 자꾸 쿵쿵쿵 하니까 마그마가 화가 나서 폭발했어.아놔 이렇게 웃길 일인가.층간소음이 이렇게 해롭어요., 여러분 ㅎㅎㅎ자기 전에 엄청 웃었다.게다가 훈훈하게 영어 책인데도 읽어 달라고 하셔서읽어 드렸더니 들으시면서 잠에 빠졌다.아침에 엄청 고생시키더니,이렇게 훈훈한 마무리를 ㅎㅎ고마워.#휘연#액션마음#마주이야기#차차일기#육아일기
'공존의 삶 > 멸종위기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종동물]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구해 줘 북센스출판사 환경 플레이북\(۶•̀ᴗ•́)۶ (0) | 2021.05.08 |
---|---|
Biologger 우리를 살려줘 멸종 위기에 처한 수생식물들\(۶•̀ᴗ•́)۶// (0) | 2021.05.08 |
<멸종동식물>야생동식물보호법 멸종위기동식물 생태교란 외래종(۶•̀ᴗ•́)۶/ (0) | 2021.04.27 |
(멸종동식물)함평군 제8회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그리기대회 수상작 선정\(۶•̀ᴗ•́)۶// (0) | 2021.04.27 |
<멸종동식물>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보전을 위해\(۶•̀ᴗ•́)۶ (0) | 2021.04.27 |
댓글